清州、LG化学工場で原因不明の爆発が発生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忠清北道清州市興徳区松亭洞にあるLG化学清州工場"OLED有機発光ダイオード物質の工場"から原因を分からない爆発事故発生した。

警察消防当局よると、23日午前1016分頃に発生した爆発事故で、現場働いていた労働者11人がけがをして病院運ばれた。しかし、彼らのうちの1人は死亡した。

この日の爆発と推定される危険物質と油蒸気漏れながら起きたとみられ漏れた危険種類と爆発による工場の被害まだ確認されなかった。

消防当局消防車と化学車等の車両828人の人力現場送って事故収拾、正確な爆発原因把握し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