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대우건설,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이달 말, 강남북을 관통하는 4호선 라인의 신중심, 수유역 인근에서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60-3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22㎡ 216실, 도시형 생활주택 △18~37㎡ 298가구 등 총 514가구(실)로 이뤄진다.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분양가를 1억원 초반으로 책정해 투자가치를 높였고, 계약금 1,000만원대, 중도금 무이자 지원도 병행해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견본주택은 미아삼거리역 인근에 있으며, 8월 31일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1103)

 

 

▶ 빼어난 입지여건과 편리한 생활환경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유역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9만여명에 달하며, 수도권 북부와 서울 도심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다.

 

서울역, 명동역, 동대문역 등 강북을 관통하는 4호선 라인의 중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도심 접근성이 좋고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성신여대·덕성여대 등 인근 대학가 수요까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돼 있다.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주변에 롯데·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수유 재래시장 등 쇼핑·유통시설과 강북구청·강북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한병원, 서울현대병원, 성신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역세권 단지임에도 오동근린공원과 오패산(1km 이내), 북서울 꿈의숲(2km 이내)과 같은 녹지공간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 주변에는 수유·수송·우이초등학교, 수송·수유·화계중학교, 신일고등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성신여대·덕성여대·서울사이버대·한신대 등이 있다.

 

▶ 업그레이드된 ‘풀퍼니시드형’ 공간설계와 상품구성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차별화된 외관과 상품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초소형 주거 상품의 특성을 감안해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설계와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형’ 설계를 적용해 세탁기·냉장고·전기쿡탑·천정형 에어컨 등의 생활 가전을 기본 품목으로 제공하고, 붙박이장·책장용 화장대·수납장·식탁·의자 등의 가구도 빌트인으로 갖춰 입주시 따로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주방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콤팩트 히든 키친’이나 여러 형태의 테이블을 활용할 수 있는 ‘매직 테이블’ 등 초소형 주택 특화가구와 아이템도 돋보인다.

 

▶ 에너지 절감, 웰빙시스템, 스쿠터 전용 주차장까지

 

에너지 절감 및 웰빙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효율성이 높은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사용한 개별난방 시스템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환기시스템이 갖춰진다. 또한 대기전력 차단, 조명 온/오프, 온도 조절이 가능한 그린통합 스위치도 설치된다. 조명은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세대 일부, 공용일부)이 설치된다.

 

욕실에는 절수형 양변기가 갖춰지고, 3단 절수형 세면기 수전이 설치된다.

 

지하 주차장도 차별화했다. 지하 1층과 지하 3층에 스쿠터 전용 주차 공간을 별도로 설치해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의 주된 수요층인 20~30대 입주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