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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촌‧동탄 여세 몰아 연희자이엘라 오픈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3,4일 이틀간 청약…풍부한 임대수요 갖춰 주목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최근 침체된 부동산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촌자이엘라와 동탄센트럴자이 분양에서 선전을 거듭하며 브랜드 파워를 재확인하고 있다.

 

지난달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Xi-ella)의 첫 작품인 ‘신촌자이엘라’가 평균 경쟁률 9대1을 기록하며 성공적 데뷔를 한 데 이어, 하반기 수도권 청약시장의 최대 격전지였던 동탄2기 신도시에서도 동탄센트럴자이가 7.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GS건설은 최근 이 같은 선전을 연희자이엘라로 이어갈 계획이다. GS건설은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서 연희자이엘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다.

 

연희자이엘라는 지하1층 ~ 지상13층 규모, 총 186세대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전용면적 13㎡ 182세대, 20㎡ 4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3,4일 이틀간 진행 될 예정이다.

 

연희자이엘라는 명문대학교, 오피스단지, 홍대 문화의 거리, 이대 쇼핑거리가 인접해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 세대 수요층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며,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하여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되는 편리한 교통 네트워크도 갖췄다.

 

 

외관 디자인 또한, 지역적 특색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한 외관 디자인과 리드미컬한 컬러 계획을 선보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도록 설계했다.

 

이 밖에도, 자이엘라 입주민은 최상층 휘트니스 센터에서 아름다운 도심의 전망을 즐기며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고, 북카페가 있는 캐쥬얼한 분위기의 로비에서 입주민간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전용면적 20㎡이하 주택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도 있으며, 무주택자로 분류돼 신혼부부나 1~2인 가족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 취득세, 재산세도 면제가 된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6~35%로 혜택을 받아 임대사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지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종합부동산세를 감면 받을 수 있고, 5년 후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혜택에 따라 향후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는데다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임대사업용으로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