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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美 올해 품질만족도 3관왕 ‘싹쓸이’

미국 2012 품질만족도 1위 선정, SUV(X6)·쿠페(1시리즈)·컨버터블(Z4) 부문

[kjtimes=견재수 기자] BMW X6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Z4 로드스터, 1시리즈 쿠페가 미국에서 발표하는 2012 스트래티직비젼 품질만족도(TQI, Total Quality Index) 조사에서 각 부문별 1위로 선정되었다.

 

‘스트래티직비젼 품질만족도 조사’는 미국 자동차 전문조사 업체인 ‘스트래티직비젼社(Strategic Vision)’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품질만족도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199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BMW X6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는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높은 점수는 고객들이 차량의 이미지, 운전자 중심 기능과 기술, 스타일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주어진 것이다.

 

BMW Z4 로드스터는 프리미엄 컨버터블 세그먼트에서 벤치마크 기준이 되었다. Z4는 내외관 디자인, 스타일 부분과 함께 기술 혁신, 내구성 및 신뢰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MW 1시리즈 쿠페는 프리미엄 쿠페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1시리즈 쿠페는 드라이빙의 재미와 함께 BMW만의 브랜드 가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 점이 부각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