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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머니 가입하고 롯데월드 공짜로 가요"

[kjtimes=김봄내 기자]KT(회장 이석채)는 7일까지 주머니(ZooMoney)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9월 8일 토요일에 이용 가능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쿠폰을 발급하는 ‘주머니(ZooMoney)받고 롯데월드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통신3사 고객 누구나 주머니(ZooMoney) 어플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각 통신사 앱마켓에서 다운 받아 회원 가입하면 선물하기 메뉴의 ‘내 선물함’에서 교환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은 1인 1매 9월 8일 당일 사용이 가능하고,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롯데월드 매표소 입구에 있는 주머니 행사부스에서 쿠폰과 교환해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및 주머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http://zoomoney.olleh.com)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머니(ZooMoney)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단하게 현금을 주고 받고, 온/오프라인에서 결제하고 ATM출금까지 가능한 모바일 현금주머니 서비스로 통신사에 관계없이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