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연 10.02%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9종을 14일까지 총 770억 규모로 판매한다.
11일 미래에셋에 따르면 ‘미래에셋 제3996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일 경우 연 10.02%(월 0.83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미래에셋 제3992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엔씨소프트, 현대모비스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와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