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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했다. 대구 경북 지역의 크라이슬러 Jeep 의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여 사후 판매 관리에 대한 만족도를 증대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대구시 수성구에 토털 서비스가 가능한 크라이슬러 Jeep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크라이슬러 Jeep 공식 딜러인 대경 모터스는 대구시 서구 이현동과 수성구 황금동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던 서비스센터를 합쳐, 대구 전시장과 인접한 수성구 황금2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신규 장비들을 도입해 토털 고객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차량 상담에서 구매, 정비까지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대경 모터스는 신규 서비스 센터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엔진오일 필터, 엔진에어 필터, 에어컨 필터, 엔진 오일, 트렌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Mopar® 정품의 각종 소모품을 15% 할인해주고 다양한 무상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서비스 센터는 총 연면적 490.80m2의 2층 규모로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크라이슬러 Jeep 차량 전문 테크니션 팀이 하루 최대 18대, 월 378대를 정비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로운 크라이슬러 서비스 센터 기준에 맞춰 설계된 고객 라운지의 신설로 크라이슬러 Jeep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53-564-011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