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宇証券、シンガポールに現地法人を設立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KDB大宇証券以下、大宇証券がシンガポール現地法人開設して開所式行った。

去る14日に開設されたシンガポール現地法人は、海外地域別の差別化戦略基づいて、株式や債券ブロコリジ・ビジネスなど中心に営業展開する予定だ

現在確保されたシンガポールの機関投資家ネットワークKDB産業銀行シナジー積極的に活用するという計画であり、初期の資本金1000シンガポールドル90億ウォン)である。

キム・キボム大宇証券社長"アジア代表的な金融ハブの一つであるシンガポール現地法人設立することになって嬉しく思う"とし、"シンガポール現地法人東南アジア華僑経済圏拠点として、香港現地法人と共同で、アジア市場への進出足がかり活用するだろう "と述べた

一方、大宇証券は、今回のシンガポール現地法人開設でアジア・パシフィックヘッドクォーターAsia Pacific Headquarterの香港はじめ、ロンドン・ニューヨーク法人北京顧問会社など5つの海外現地法人東京支店北京上海ホーチミン事務所など計9つの海外拠点保有することになった。

この日の行事には、オ・ジュン、シンガポール駐在大使、ガム・チュンシク駐在財務官パク・ヨンス、シンガポールKDB支店長などKDB大宇証券キム・キボム社長チョン・テヨ、ングローバル事業部門の代表専務など、内・外賓20人余りが出席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