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기아차, 인기가수 출연 ‘K3-Koncert’ 개최

9/22 영등포 타임스퀘어, 10/5 왕십리 비트플렉스…김범수·다이나믹 듀오 출연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K3 출시를 기념하며 ‘K3-Koncert’를 개최한다.

 

기아자동차는 9월 22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10월 5일(금) 왕십리 비트플렉스(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특별한 거리 콘서트인 ‘K3-Koncer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대형 트레일러를 무대로 개조해 길거리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9월22일(토)에는 인기가수 ‘김범수’가, 10월 5일(금)에는 힙합가수인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고 개그맨 변기수가 MC를 맡아 신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기아차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공연 시작 전 OX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무대 주변 별도의 공간에 K3를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차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K3-Koncert’를 계기로 젊은 세대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K3의 이미지를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가 지난 17일 출시한 K3는 고성능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리어 및 센터 언더커버, 휠 디플렉터 등 공기흐름을 제어하는 판넬을 적용하는 등 연비 향상 노력을 통해 국내 최저 수준인 0.27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해 효율적 연비와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