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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M, 미 도로교통안전국 최고 안전 등급 획득

신차평가제도서 별 5개…충돌 및 전복 시 안전성 가장 높은 수준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켄지 나이토)2013년형 인피니티 M 세단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신차평가제도(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별 5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M이 획득한 별 5개는 충돌 및 전복 시 안전성에 대한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등급이다.

 

인피니티 미국 법인 벤 푸어(Ben Poore) 부사장은 인피니티가 추구하는 Inspired Performance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는 물론,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안전성과 자신감 넘치는 주행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대외 기관으로부터의 최고 안전 등급 획득은 인피니티의 변함없는 노력에 대한 공정한 평가로서 매우 의미 있는 기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인피니티 M은 디자인, 성능, 편의 및 안전장치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럭셔리 세단이다.

 

특히, ‘차가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피니티만의 안전철학,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바탕으로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P: Lane Departure Prevention)/차간거리제어 시스템(DCA: Distance Control Assist) 등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모델 사양에 따라 다름)현재 국내에는 M30d 디젤 모델과, M37(Style/Premium/Exclusive) M56 가솔린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 ‘M30d의 성공적 론칭과 올 하반기 예정된 인피니티 M 4륜 구동 모델 출시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M을 중심으로 한 인피니티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에 힘입어 퍼포먼스, 디자인은 물론, 향후 안전에 대해서도 가장 우수한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