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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알티마, 미 도로교통안전국 신차평가제도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kjtimes=견재수 기자] 닛산 뉴 알티마가 도로교통안전국에서 실시한 신차평가제도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신차평가제도는 새로 출고되는 자동차의 안전 여부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정면충돌 및 제동성능에 대한 다양한 시험을 거쳐 총 5개 안전 등급을 매기게 되며, 2011년도 모델 대상 평가부터는 평가 기준 및 요구사항을 보다 강화해 선정하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 4월 최초로 공개된 뉴 알티마는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5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올해 8월까지 총 52491대를 판매하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뉴 알티마는 닛산의 안전 철학,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바탕으로 사고를 먼저 방지할 수 있는 지능형 헤드라이트와 차이내믹 컨트롤 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또한 피할 수 없는 충돌 시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시스템과 첨단 에어백 시스템, 3점식 안전벨트,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래치 시스템, 차량 전면과 후면의 크럼플 존을 구성해 충격 흡수를 보강한 존바디 구조를 갖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오는 10월쯤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