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볼보자동차, ‘2012 Value Added Service 캠페인’

2003년 이후 출시된 볼보차, 98%이상 도로 누벼…고객 차량의 가치 위해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기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2012 Value Added Service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2000년부터 2005년형 볼보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이 104일부터 31일까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내에서 수리를 받는 경우(오일류, 타이어, 보험 수리 제외) 부품 비용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2 Value Added Service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안전점검 및 부품비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모성 부품 교체 및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와 함께 볼보 올드카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Classic 365 캠페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06년부터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 서비스 캠페인은 2000년 이전 출시 된 차량이(1999년식까지만 해당) 볼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는 경우(오일류, 타이어, 보험 수리 제외) 365일 언제나 수리 비용의 15%를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볼보자동차는 이처럼 연식이 오래된 차량에 대해서도 별도의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차량이 오래되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고객의 안전한 주행을 돕고, 차량의 수명을 연장시켜 궁긍적으로 고객 차량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2003년 이후 국내에서 판매된 볼보 차량 중 98% 이상이 아직도 도로 위를 누비며 볼보 차량의 가치를 빛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김철호 대표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해당 차량의 고객들이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볼보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