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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고의 맛을 찾아라”

제5회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두바이에서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LG전자가 두바이에서 개최한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2012(LG Home Chef Championship 2012)’가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현지 주요언론과 유통딜러 VIP 등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해 열린 이 대회는 세계 유일의 아마추어 요리사 경연대회로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요리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실제 이번 대회에선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LG전자 광파오븐을 활용한 개성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경합했다. 그 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양고기 포이키(Lamb Potjie)’를 선보인 남아프리카 공화국팀이 영예의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LG전자 중아지역대표 박재유 전무는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반영한 차세대 광파오븐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 광파오븐은 독자기술 ‘참숯 히터’를 적용해 음식 속부터 균일하고 빠르게 가열해주는 차세대 주방가전이다.

 

수분증발과 영양 손실이 적고 원적외선 방출량이 많아 맛을 좋게 한다. 게다가 터키의 케밥, 이란의 샤프란 라이스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법을 자동 메뉴로 구성해 편리성을 높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