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銀行、疎外階層支援行事'注目'

"第8回、市民と共にする愛のHOPE-DAY"開催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光州銀行"8回、市民と共にHOPE-DAY"開催した。去る12日午後7、光州市役所野外音楽堂で疎外階層支援するための行事持つこと。
 
HOPE-DAY行事主催した光州銀行の労働組合と光州銀行この日、用意された収益金と光州銀行、全職員が丁寧集めた寄付439357ウォンガン・ウンテ光州市長に伝えた。

光州銀行の労働組合が2004始めて、今年回目を迎えるこの日、HOPE-DAYのイベントは、社会的弱者への希望を分かち合う愛の実践通じた企業社会的責任を果たして地域社会奉仕活動通じた地域銀行としての役割忠実に移行する趣旨で毎年開催している。

一方、この日の行事には、ガン・ウンテ光州市長光州銀行イ・サンチェ労働組合委員長ソン・ギジン頭取はじめとする役職員ジャン・ビョンワン民主統合光州市党委員長ガン・ギジョン民主統合の最高委員ジョ・ホグォン広州市の議会の議長および議員社会福祉団体、市民団体、地域労働界の代表一般市民など2000人余りが出席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