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健煕会長、ベトナムに続いて中国を訪問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サムスングループの李健煕会長13日、23日間ベトナム訪問日程を終え、中国に発った。

李会長はこの日午前現地時間イ・ジェヨン、サムスン電子社長一緒に北部のバクニン城のイェンポン公団ベトナム法人SEVの工場を訪問し、簡単な業務報告受けて、従業員たちを激励した。

李会長は、引き続きチェ・ジソン未来戦略室長深遠な常務などSEV幹部たちと一緒に工場施設見学した後、すぐにノイバイ空港移動専用機で、中国訪問の途に上がった。

これに先立ち、李会長前日の夕方ホアンチュンハイ、ベトナム副首相予防歓談した。

李会長は、40分間行われた懇談サムスンとベトナム事業協力方案などの懸案について幅広い意見交換を行った

彼はこの席で、ベトナムダイナミックで潜在成長可能性大きい国、既存のバクニン城工場に続き、ベトナム2投資プロジェクト推進する計画だと明らかにした

SEVは、まず7ドルベトナムに追加投資する方案積極的に検討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これに対し、ハイ副首相は、先端技術部門外国人投資誘致高付加価値の創造追求するベトナム政府の政策が成功進められていることを証明するものだと歓迎意を示した。

サムスン電子追加投資実際執行される場合も10万の雇用が創出されるなど、ベトナム経済への寄与度大幅に拡大するものと見られる

SEVは、特に今年の輸出118億ドルで、ベトナム全体の輸出10占め国営ペトロベトナム抜いて最大の輸出企業に浮上する見通し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