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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ドリコー、自社ブランドである"シンド"でアメリカへ進出

[kjtimes=イ・ジフン記者]　事務機器専門企業であるシンドリコーが自社ブランドで米国市場に進出する。

シンドリコーは今月初め、米国ノースカロライナ州に米国販売法人設立を完了し、すぐにシンド（SINDOH）ブランドをつけた製品を本格的に販売する計画だと19日明らかにした。

去る4月、米国ラスベガスで開かれた世界最大のオフィス機器展ITEXショー参加をきっかけに、米国の主要小売業者と製品供給契約も終えた。

輸出機種もレッドドット・iF·グッドデザインなど、国内外のデザイン賞を受けたA3·A4複合機である。

シンドリコーは今でも売上高の70％以上が輸出である企業だが、まだそのほとんどがODM（製造業者、開発、生産）方式である。

キム・キホン、シンドリコー海外事業部長は"韓国市場で50年以上積んだ製造・サービスノウハウで、海外顧客をひきつける"と強調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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