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은 동작구 흑석동에서 ‘흑석 한강푸르지오’ 잔여 세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흑석뉴타운 4구역에 자리 잡은 흑석 한강푸르지오는 59.84∼127.52㎡의 863세대로 구성됐다.
계약과 동시에 전매할 수 있다.
흑석 한강푸르지오는 9호선 흑석역이 가깝고 현충로, 올림픽대로, 동작대고, 한강대교 등으로 접근하기도 쉽다.
여의도, 강남, 용산을 잇는 흑석뉴타운에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주변에 중앙대학교병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현충원, 서달산 등 숲을 거느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태양광 LED 보안등 등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흑석 한강푸르지오가 취득세, 양도세 감면 혜택을 모두 받는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9월 24일 이후 취득한 미분양 주택에 양도세가 100% 감면되자 미분양아파트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