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폭스바겐'더비틀', 인디밴드와 함께 젊은층 매료시킨다

‘더 비틀’ 출시 기념 인디밴드 릴레이 콘서트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더 비틀 런칭 기념 인디밴드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019~27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부터 1030분까지 홍대 클럽 거리에 마련된 더 비틀 펀 스테이션(The Beetle Fun Station)”에서 더 비틀(The Beetle) 런칭 기념 인디밴드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비틀의 3세대 모델, 더 비틀 출시를 맞아 젊고 역동적인 삶을 지향하는 이들과의 문화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홍대 클럽 거리에 특별 설치된 더 비틀 펀 스테이션에서는 해리빅버튼, 피아, 브로큰발렌타인, 갤럭시익스프레스 등 홍대의 인디문화를 대변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비틀의 3세대 모델 더 비틀 출시를 기념해, 젊은 세대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중을 끌어당기는 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통해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탄생한 더 비틀이 제시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3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25십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비틀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중 하나이자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이다.

 

지난 108일 국내 출시된 더 비틀은 오리지널 비틀의 디자인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역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21세기 디자인으로 재창조된 3세대 모델로 거듭났다.

 

특히 이전 세대와 비교해 더욱 남성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140마력 2.0 TDI 엔진과 6DSG변속기를 조합해 비틀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갖췄다. 여기에 8가지 바디 컬러와 3가지 인테리어 컬러 등 독창적인 비틀 만의 컬러 조합과 한국고객 위해 추가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가격은 3,630만원(VAT포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