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GS건설, 핵심가치 실천 우수사원 CEO 간담회 열어

허명수 사장, 간담회 열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적응” 당부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최근 남촌리더십센터 연회장에서 G-Spirit Star (GS건설의 핵심가치 실천 우수 사원) 간담회 행사를 열어 우수사원들을 격려했다.

 

허명수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현재 사업 환경이 국내 사업 중심에서 해외사업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반응할 수 직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2008년 12월 CEO 취임 이후 GS건설만의 고유한 조직 문화 정립이 시급하다고 판단, 2010년에 GS건설의 3대 핵심 가치 ‘변화’, ‘최고’, ‘신뢰’를 선포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힘써왔다. 핵심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범사원을 분기별로 15명씩 선정해 CEO 간담회 행사를 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