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16년째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소찬휘씨가 대경대학 실용음악 전임교수의 경험을 살려 해운대에 '휘모리스 뮤직 아카데미'를 설립해 4일 개원했다.
'휘모리스'는 그녀의 팬클럽 이름인 '휘모리'와 소찬휘라는 이름과 판소리의 휘모리장단을 동시에 연상시키며 개원전부터 부산지역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수강과목은 예고·대학입시 보컬과정, 프로페셔널 보컬 데뷔과정 그리고 뮤지컬 입시와 뮤지컬배우 데뷔과정이 주를 이루며 소찬휘씨와 현역에서 활동 중인 강사진들이 1:1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일반학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녹음실에서 다양한 악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최승렬 오승준 한지은 씨 등 뮤지컬 배우들도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