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스위트 얼리 윈터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초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위트 얼리 윈터 패키지를 선보였다.

 

연말을 맞이하기 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날씨가 포근한 남해에서 실속 있는 금액으로 특별한 패키지 혜택을 누려보자.

 

1110일부터 1220일까지 주중 2인 기준 295000, 4인 기준 45만원에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얼리 윈터 패키지는 힐튼 남해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브리즈 조식 뷔페, 특선 디너 세트,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트레블 키트가 제공돼 국내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진정한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특별히 구성된 아르마니 코드 팜므 트레블 키트는 오렌지 블라썸 앱솔루트의 향기가 매력적인 바디 로션과 퍼퓸 미니어처 세트로 연말 여행을 더욱 로맨틱하고 달콤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패키지 고객 한정 상품으로 예약 선착순 50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스위트 얼리 윈터 패키지 고객들은 더 스파 무료 입장이 가능해 노천탕과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 노천탕에 앉아 눈 앞의 통유리를 통해 눈부시게 아름다운 늦가을 석양과 밤하늘 가득 반짝이는 별을 보며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연인과의 낭만적인 휴식뿐만 아니라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놓치지 말자.

 

힐튼 남해는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친환경 영국 토이 브랜드 에버어스의 목재 완구 10종을 준비했다. 체크인 시 아이가 원하는 1종의 장난감을 선택해 충분히 즐긴 뒤 체크아웃 시 반납하면 된다. 2012 월드 트래블 어워드 선정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꼽힌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거운 고민 없는 휴식을 누려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