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신한카드는 7일, ‘홈플러스 쇼핑의 행복 신한카드(이하 ‘쇼핑의 행복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할인점 홈플러스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 할인은 물론 무이자할부, 훼밀리포인트 적립 등 홈플러스 특화서비스를 탑재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쇼핑의 행복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홈플러스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
예컨대 전월 신판(일시불+할부)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6%, 월 1만원까지, 50만원 이상이면 8%, 월 1만5000원까지, 80만원 이상이면 10%, 월 2만5000원까지 홈플러스 이용금액을 청구 할인해 준다.
이 카드의 할인 혜택은 홈플러스 안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캐리비안베이 등 테마파크, 맥스무비·인터파크·YES24 영화예매, 대중교통,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주유(S-OIL), LG전자, LG생활건강 등에서 할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적립은 물론 할인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제휴 상품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