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품 가입하고 여행상품권 받고’

[kjtimes=서민규 기자]“온라인으로 상품 가입하고 겨울여행 떠나세요”

 

삼성증권이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달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HTS, 모바일을 통해 펀드나 ELS를 1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현금 5000원이 지급되고 가입금액 500만원, 3,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각 100만원, 200만원 여행상품권이 지급된다”며 “상품가입금액은 이벤트 기간 중 가입한 펀드와 ELS의 합계금액을 기준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나 삼성증권 콜센터(1588-2323), 또는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