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은 LTE 스마트폰 '베가 PTL21'의 일본 출시를 기념해 일본 도쿄의 시부야(澁谷) 지역에 단말기 체험 공간인 '터치리스(Touchless) 폰카페'를 개설, 19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베가 PTL21은 적외선 센서가 손의 움직임을 판단해 단말기를 조작하는 모션 인식 기능인 '베가모션'(VEGA Motion)을 비롯해 음성촬영, 미니윈도우, 방수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팬택의 첫 LTE폰으로, 지난 2일부터 통신사 KDDI를 통해 현지에서 판매 중이다.
팬택은 단말이 접촉 없이 조작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 체험 공간에 '터치리스 폰카페'라는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