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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윤종신과 함께하는 알페온 토크 콘서트’ 개최

12월 6일까지 온라인 신청 받아……알페온 고객 및 가족 160명 초청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연말을 맞아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 고객을 대상으로 윤종신과 함께하는 알페온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 고객의 문화생활까지 고려한 토털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1112일부터 12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알페온 고객과 가족 160명을 초청, 1214일 한강 시민공원에 위치한 선상 레스토랑 프라디아(FRADIA)에서 공연을 개최, 잊지 못할 연말 음악 콘서트와 최고급 만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기존 알페온 고객과 126일 이전 알페온 출고 고객은 알페온 공식 홈페이지(www.gmalpheon.co.kr)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여부는 127일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응모시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콘서트 당일 가수 윤종신 씨가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선물도 전달한다. 또한 이날 콘서트에는 특별 손님으로 가수 조성치, 하림도 함께할 예정이다.

 

윤종신과 함께하는 알페온 토크 콘서트는 알페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알페온 라이프 클럽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과 9월에 각각 진행된 뮤지컬과 골프 초청 행사에 이은 세 번째 문화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4월부터 알페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쉐비 케어(Chevy Care) 3-5-7 서비스와 영업사원 홈케어 서비스에 더해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카 케어’(Car Care)고객 케어’(Customer Care)로 구성되며, 차량 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10, 뛰어난 안전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기존 알페온에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킨 ‘2013년형 알페온을 출시했다.

 

2013년형 알페온은 모든 트림에 급제동 경고 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과 레인 센서(Rain Sensor)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특히, 새로 개발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향상된 변속 응답성과 최적화된 변속 타이밍을 실현하고 변속기 내부의 동력전달 효율을 개선, 연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3.0 모델의 기존 유압식 스티어링 휠은 보다 정교한 타입의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인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휠(R-EPS: Rack Electronic Power Steering)로 교체돼 빠른 응답성과 섬세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