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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낙동강 조망가능한 ‘안동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개관

안동 최초 낙동강 강변라이프…23층 초고층·11개동·952세대 규모

[kjtimes=견재수 기자] 경북 안동 최초로 낙동강 강변 라이프를 누리는 안동센트럴자이견본주택이 오는 16일 개관한다. 2만여녹지공간에 750m 산책로가 구성될 단지에는 안동 최초의 맘스 스테이션과 안동 최대 규모의 자이안센터도 갖춰질 예정이다.

 

KT&GGS건설은 1116일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에서 안동센트럴자이아파트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분양에 나선다.

 

안동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총 11개동 952세대로 전용면적 65m²~120m²(전용 65m² 178세대, 전용 84m² 718세대, 전용 101m² 50세대, 전용 120m² 6세대)로 구성된다.

 

안동센트럴자이KT&G가 보유하고 있는 부지에 GS건설이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입지는 물론 제품력까지 갖춰 안동 분양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쾌적하고 편리한 문화생활 인프라!

안동센트럴자이는 안동시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인접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낙동강 옆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강 조망과 함께 수변공원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4개의 초중고교와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 예술의 전당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문화의 신흥중심지다. 홈플러스와 안동시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동역과 안동 버스터미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중앙선과 안동역이 안동시 외곽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 조망을 최대로 한 자이만의 특화 단지!

안동센트럴자이는 낙동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주변 환경과의 어울림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 약 2의 녹지와 750m의 웰빙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휴게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스쿨버스 승하차 지점에 드롭존과 통학 시 안전하게 마중할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을 단지 주 출입구에 설치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이아파트만의 멤버쉽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실내 골프장, 책 대여 및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고, 입주민 전용 학습 공간인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다목적룸 등 모든 연령대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된다.

 

또한 각 세대에도 일괄소등스위치(외출 전 각방의 전기를 한꺼번에 소등),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사용하지 않는 가전의 대기전력 차단)를 설치해 각 가정의 관리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일부 타입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되어 침실 및 거실 면적을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으며 84m²A 타입의 경우 문이 없는 선택형 공간이 구성돼 방문을 추가로 설치할 경우 독립적인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 120m² 6세대는 해당단지 최상층 위치하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상층부에 폭 3.8m가 넘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116일 개관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