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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분양 ‘눈길’

[kjtimes=정소영 기자]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8층~지상 19층 1개동 총 728실이다. 전용 20~29㎡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2005년 3월 입주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1번 출구와 불과 30여m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지나는 강남역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환경이 좋다.

 

대규모 사무실이 모여 있는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 주변에는 편입학원·로스쿨학원, 세무서·세무사 사무실, 삼성타운 등 오피스가 모여 있다.

 

이 오피스텔의 강점으로는 지하층에 실별 보관함을 설치하고 무인택배시스템과 자전거 주차장 및 샤워시설이 꾸며지며 좁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한 평면설계 등을 꼽을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당시 주말 동안 1만여 명이 몰렸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면서 “입지가 좋은 데다 앞서 분양됐던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분양가가 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