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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3올-뉴 퓨전 론칭 파티 개최

12월10일 ‘Ford Blue Night Out’ 파티…페이스북 팬과 미투데이 친구들 초청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가 내달 10일 차세대 중형 세단 2013-뉴 퓨전을 공개하는 파티를 개최한다. 운전자가 차를 통해 접하게 되는 다양한 사운드 샘플을 채집해 작곡과 믹싱 등 전문가의 예술적 작업을 거쳐 다양한 음악과 영상으로 재탄생시키는 포드만의 이색 파티가 기대된다.

 

이번 파티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로 중무장한 포드의 차세대 중형 세단 2013 -뉴퓨전의 공식출시에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파티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으로 재탄생한 2013 -뉴 퓨전과 퓨전의 소리와 이를 빛으로 풀어낸 영상,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이 어울러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티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사운드오브 퓨전프로젝트의 최종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사운드부분을 담당한 DJ겸 프로듀서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와 영상부분을 담당한 미디어 아티스트 신정엽교수가 직접 작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사운드오브 퓨전프로젝트는 차문을 여닫는 소리, 와이퍼작동 소리, 각종 전자경고음, 음성으로 차량의 기능을 작동시키는 싱크(Sync)사운드 및 운전자가 일상에서 접하게 될 다양한 퓨전의 소리 샘플을 채집하고, 이를 작곡 및 믹싱 작업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을 보여주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펑키 한 음악과 세련된 영상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코리아 고객, 저명인사, 트렌드 세터는 물론, 포드코리아 페이스북 팬과 미투데이 친구들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파티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문화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포드코리아 홍보 담당자는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2013 -뉴퓨전이 상징하는 젊음, 트렌드, 스타일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음악, 영상, 문화, 트렌드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파티를 마련했다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퓨전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SNS사용자 중 파티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포드코리아 페이스북(www.fb.com/fordkorea)에 사연을 올리고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거나 포드코리아 미투데이(www.me2day.net/ford-korea)에서자신의 사연을 포스팅 하는 것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