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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C와 함께하는 11월 마지막 금요일 밤

가로수길 클럽 ‘Holic’에서 ‘C Style Party’ 개최…페이스북 통해 200명 초청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11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코란도 C와 함께하는 C Style Party’를 열고 고객 소통과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향한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한 200명을 초청해 한 해 동안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았다. 

 

코란도 C와 함께 하는 C Style Party!’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이들의 거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클럽 홀릭(Holic)에서 오는 30() 개최되며,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한 200명을 초청해 흥겨운 고객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으며, 더욱 젊어진 코란도 C의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반영해 마련되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클럽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개최함으로써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행사가 열리는 클럽 Holic은 이 날 해외 유명 DJ들의 믹스로 수준 높은 음악 속에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페이스북을 통해 파티 영상을 공유하는 등 온라인 공간을 이용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0Classy Utility Vehicle 코란도 C의 새로운 모델로 인기 아이돌 씨스타를 발탁하였으며, 씨스타의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코란도 CYoung &Stylish 이미지가 어우러져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는 코란도 C의 타겟 고객층인 젊은이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고려해 C Style Party를 개최하게 되었다다양한 고객 소통 채널 확보와 이미지 변화를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