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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013형 스파크' 판매 시작

[kjtimes=견재수 기자]한국지엠은 7일부터 2013년형 스파크를 판매한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3개 외관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 고객의 호응을 바탕으로 베스트셀링 컬러로 자리잡은 모나코 핑크의 뒤를 이을 허니 멜로 옐로, 기존의 파란색보다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블루벨 블루,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어반 티타늄 그레이 등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14인치·15인치 알로이휠에는 섬세한 디자인의 멀티 스포크 프랜지리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동조절 기능·열선이 내장된 다기능 LED(발광다이오드)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장착돼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6일 설명했다.

 

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승용밴 869만원, L모델 917만원, LS모델 1022만원, LS] Star모델 1108만원, LT모델 1143만원, 스페셜 에디션 씨티런 1189만원, 타투 1193만원부터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