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25일까지 본점 애비뉴엘에서 '그랜드 워치&주얼리 페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까르띠에, 위블로, 쇼메, 피아제 등 22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300여점, 600억원 규모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660여개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워치'가 미공개 컬렉션 대표 상품으로 공개된다.
국내에 하나뿐인 예거 르쿨트르의 '와일드 로즈 워치'도 전시된다.
롯데백화점은 불황에도 명품 시계 매출이 지난해 25%, 올해 2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