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기아차, “K9고객들게 고품격 혜택 드립니다”

[kjtimes=견재수 기자]“K9고객의 품격에 어울리는 고품격 혜택을 드립니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12일, K9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13 호주오픈 결승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참가 신청을 한 K9 멤버십 회원 중 10명(5쌍)을 선정한다.

 

선정된 회원에게는 2013 호주오픈 결승전 관람, 호주 멜버른 현지 관광, 특급 호텔 숙박,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으로 구성된 고품격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K9고객들은 호주오픈 결승전 관람 시 기아차 고객 전용의 별도 공간에서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제공 받는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받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첨단 럭셔리 대형 세단 K9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K9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레저 행사 및 고급 문화 행사를 통해 K9고객의 품격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K9 구매 고객은 전화(1566-5854), 문자(0133-366-5654), K9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5쌍(동반 1인 포함)은 12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