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대한항공이 2012년 최우수 방산보안업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은 11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캐피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 방산정책 심포지엄에서 ‘2012년 최우수 방산보안업체’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이 국방부가 국내 방위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보안업무 실태조사감사’에서 최우수 방산보안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감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집약된다. 전 임직원의 철저한 보안의식을 바탕으로 상시 보안태세 확립, 선제적 보안활동을 통한 보안사고 예방, 핵심시설에 대한 첨단 감시 장비 추가 등 보안체계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한 게 그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07년 이후 5년 연속 최고 평가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등 앞으로도 최상의 보안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보안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