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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희망드림적금 가입고객 따뜻한 겨울 맞는다

추첨통해 200명 난방용품 증정, 20명의 가족 겨울여행 초대권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희망드림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가정용난방용품과 겨울여행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1231일까지 우리희망드림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맞이이벤트는 지난 10우리 희망드림 적금출시후 올해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가정용 전기난방용품을 증정하고, 추가로 20명을 더 추첨하여 내년 1월 부천에서 열리는 우리가족 이색박물관 겨울여행 초대권을 제공한다.

 

사회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출시한우리 희망드림 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연소득 12백만원 이하의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30만원 범위 내에서 적립 가능하다.

 

이 적금의 기본이율은 1214일 현재 연 4.0%이나 만기해지시에는 추가로 3.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최고 연7.5% 금리가 적용된다. 결혼, 출산, 입학, 사망의 사유로 중도해지를 신청해도 신규시 약정한 기본이율을 적용하여 준다.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임영학 부장은 우리 희망드림 적금은 기획부터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라며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고객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고 희망찬 내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