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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새 날다,‘우리 점프UP한새 정기예금’출시

올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0.25%p 금리우대…응원댓글 이벤트 실시로 푸짐한 사은품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새 여자프로농구단의 5번째 승리를 기원하는 뜻에서 2013118일까지 농구단의 최종 성적과 연계한 우리 점프UP한새 정기예금판매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점프UP한새 정기예금은 한새농구단이 2012-13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3.20%에 농구단이 플레이오프 진출시 0.1%p, 챔피언결정전 진출시 0.2%p, 챔피언결정전 우승시 0.25%p를 우대하여 최대 연3.45%의 금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우리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내한새농구단 5번째 시즌우승을 위한 응원댓글 달기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미국NBA 입장권(항공권포함) 2, 프로농구시즌권 10, 사인농구공 200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임영학 부장은최근 우리은행 한새농구단이 여자프로농구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한새농구단의 다섯번째 우승을 기원하고 여자프로농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