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소프라노 조수미씨가 기아차 ‘K9’를 탄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20일, 연말 공연을 위해 지난 17일 내한한 조수미씨에게 오는 1월 2일까지 의전차량으로 ‘K9’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소음에 민감한 조씨를 위해 안정성과 정숙성을 동시에 갖춘 ‘K9’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이어온 ‘K9’ 셀러브리티 광고의 첫 모델이기도 한 그는 이번 의전차량 제공을 통해 ‘K9’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이 배출한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이며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삶을 실천하는 조수미씨에게 유수의 유럽 최고급 세단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K9’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