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가스공사株가 대폭 하락했다. 미수금 유동화증권 발행이 무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4.63% 하락한 7만원에 거래됐다.
전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해오던 5조4000억원 규모의 정부 미수금 유동화증권 발행이 무기한 연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한국가스공사의 중장기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