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스파클럽, 오리엔탈 스파 저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의 메디컬 스파 공간 플라자스파클럽에서는 신년을 맞아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부정을 피하는 의미로 오리엔탈 스파 저니프로그램을 오는 131일까지 선보인다.

 

오리엔탈 스파 저니는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와 지친 몸을 한방 요법으로 개선해주는 스파 프로그램으로 바디 리츄얼과 훼이셜 리츄얼로 구성된다.

 

오리엔탈 바디 리츄얼은 전신 프로그램으로 한방 약재를 이용한 스크럽을 통해 각질을 제거하고, 장기와 연결되어 있는 전신의 경혈점을 자극해 독소 배출과 함께 기와 혈의 균형을 맞춰준다.

 

오리엔탈 페이셜 리츄얼은 훼이셜 집중 관리 프로그램이며 전신 스크럽뿐만 아니라 훼이셜 관리를 통해 피부 재생과 저항력을 높여 추위에 견딜 수 있는 에너지를 부여한다. 특히 인삼을 비롯해 각종 한방 약재를 이용한 훼이셜 마사지는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고 윤기를 회복시켜준다.

 

오리엔탈 스파 저니는 두 가지 프로그램 모두 총 110분에 걸쳐 진행되며 가격은 기간 한정 특별가인 25만원에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