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기아차,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 실시

1월 한 달 동안 고객이 원할 경우 단 한번 다른 차종으로 교환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K시리즈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파격적인 판촉을 실시한다. 구입 후 단 한번 다른 차종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월 자동차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기업 인증 획득을 기념해, K시리즈 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11일부터 131일까지 한 달 동안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K3, K5, K7, K9을 구입 후 고객이 원하면 단 한번 다른 차종으로 교환을 해 주는 고객 만족 판촉 프로그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차량 구매 시 어떤 차가 본인에게 더 어울리고 유용할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고객들이 구매 후 선택하지 못 한 차에 대해서 가질 수 있는 아쉬움을 없애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 K시리즈 차량 구입 계약 시 약정서를 작성해야 하며 차량 등록 후 최소 25, 최대 30일 운행과 운행주행거리 500km이상 2,000km이하인 차량을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에 반납했을 때 교환 가능하다.(, 사고로 인한 차량 교환은 불가능. 자세한 내용은 약정서 필히 확인 요망.)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시리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고객을 중심으로 경영하는 회사로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고객만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조그만 보답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자동차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기업 인증을 받은 만큼 늘 고객 중심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2월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기업인증을 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