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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 기대주 '포드 C-MAX 하이브리드',‘2013 CES’ 공식차 선정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 C-MAX 에너지(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C-MAX 하이브리드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3 CES’ 공식 자동차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판된 C-MAX 에너지(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C-MAX 하이브리드는 고연비 운전을 돕는 에코가이드가 추가된 스마트 게이지와 손을 대지 않고 발동작만으로 적재 공간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가 탑재돼 있다.

 

또 모바일로 자동차를 콘트롤 할 수 있는 마이포드 모바일과 자주 이용하는 목적지의 경로를 기억하고 최적화 해 전기모터 모드의 비율을 높이는 EV+ 등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무장해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MAX 에너지(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가스 충전 1회로 최대 620마일의 주행이 가능하며 전기 모드만으로도 21마일을 갈수 있다. 시내, 고속도로, 복합 모두 47MPG(20km/L, 북미 기준)의 연비를 제공한다.

 

C-MAX 에너지(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C-MAX 하이브리드는 출시 첫 달에 4848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