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벤틀리 모터스,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컨버터블 출시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12기통 엔진에 625마력, 최고속도 325km/h․ 8단 자동변속기

 

 

[kjtimes=견재수 기자] 벤틀리 모터스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12기통 엔진에서 최대 625마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325km/h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수제 럭셔리 카다.

 

15일 벤틀리 모터스는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벤틀리의 새로운 퍼포먼스 플래그십 컨버터블 모델이자 지구상에 존재하는 4인승 컨버터블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The Continental GT Speed Convertible)을 공개했다.

  

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은 오픈탑 럭셔리 투어링의 감각적인 즐거움과 625마력 (625 PS)6.0 리터 W12 트윈터보 엔진이 뿜어내는 강력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모델로, 성능은 더욱 업그레이드되면서 연료 효율성은 15%가 향상됐다.

  

기어비가 촘촘해진 클로즈 레이시오 8단 자동 변속기 및 더욱 낮아지고 개선된 서스펜션, 새롭게 설정된 스티어링 등의 변화는 더욱 짜릿한 가속과 날카로우면서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벤틀리 컨티넨탈 컨버터블 시리즈 고유의 안락함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은 어떠한 도로 상황과 날씨 조건에서도 최고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확보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