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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국내 최대 규모 서초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연면적 1,845m2 총 3층…판금도장 가능한 워크베이 등 총 30개 워크베이 갖춰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대표: 이기준)가 서울 서초지역에 폭스바겐 서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인근에 위치한 폭스바겐 서초 전시장은 연면적 1,845m2, 지상2~지하1층의 규모로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지난 하반기 선보인 신형 파사트, 비틀, 시로코 R 비롯해 베스트셀링 모델인 골프, 티구안, CC 폭스바겐 대부분의 차종을 한자리에서 살펴 있다.

 

또한, 마이스터모터스는 서초동 교대사거리 부근 (전시장 약 800m 거리)에는 국내 폭스바겐 서비스센터 중 최대규모인 서초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연면적 7,158m2, 지상 5~지하 4층의 초대형 규모로 이뤄진 서초 서비스센터에는 최첨단 휠 얼라이먼트 장비 및 경정비 전용 작업대를 포함해, 사고 수리 및 일반 수리 차량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기존 설비보다 5배 많은 정화필터를 설치해 차량 정비 및 도장 작업에 따른 먼지와 냄새를 차단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공식 인증 시업인 폭스바겐 자격시험 통과한 2명의 마스터테크니션과 기술인력들이 상주해, 일일 최대 80대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층에 마련된 테라스식 고객 대기실에는 테크니션의 작업 과정을 고객이 직접 확인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2013년은 국내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가 "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더욱 수준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구현해, 2만대 클럽에 가입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포석을 마련할 "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서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장에 따라, 전국에 21개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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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