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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컨트리맨, ‘2013 다카르 랠리’의 왕좌 수성(?)

2주간 8,600 Km를 달리는 다카르 랠리…민첨한 핸들링에 접지력과 추진력 탑재

[kjtimes=견재수 기자] MINI 브랜드 최초의 SAV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은 올해 15일 페루 리마에서 시작된 ‘2013 다카르 랠리에 참여해 작년에 이어 자동차 부문 1위의 영광을 유지할 수 있을지 전 세계 랠리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2013 다카르 랠리에는 ‘MINI 컨트리맨 ALL4’ 전년도 우승자인 스테판 페테르한셀(Stéphane Peterhansel) 이끄는 독일 몬스터 에너지 X-레이드(Monster Energy X-raid)’팀으로 출전해, 현재 자동차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다카르 랠리 메마른 사막의 뜨거운 열기, 고산지대의 희박한 공기와 추위를 극복하고 자갈길, 모래언덕, 바위, 빙판길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랠리이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MINI 컨트리맨ALL4 다카르 랠리의 험난한 노면 조건에서도 뛰어난 민첩성, 안정성, 트랙션을 발휘한다.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출발해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쳐 다시 칠레 산티아고에 이르기까지 총 2주간 8,600 Km를 달리는 ‘2013 다카르 랠리는 지난 해보다 더욱 엄격해진 규정과 더욱 험난해진 경로가 있어 풍부한 경험을 가진 드라이버들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통산 10승을 기록해 가장 성공적인 다카르 랠리 드라이버로 손꼽히는 스테판 페테르한셀도 대회 개막에 앞서 페루 수도 리마에서 "올해 다카르 랠리는 가장 힘든 경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I 컨트리맨은 MINI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에 접지력과 추진력으로 MINI가 제공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밖에도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대한 동력 배분을 정확하게 조절하고,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 덕분에 우수한 승차감 제공은 물론,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 등 다용도의 차량 사용을 가능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MINI 컨트리맨 ALL4 모델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쿠퍼 D ALL4 모델이 4,360만원, 쿠퍼SD ALL4 모델이 5,290만원(VAT 포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