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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감성 ‘피아트’, 브랜드 홍보 대사로 가수 윤건 선정

한국의 대표적 감성 보컬리스트로 피아트 홍보의 중추적 역할 기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대표적 감성이 통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피아트 브랜드 홍보대사에 한국의 대표 감성 보컬인 윤건을 선정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측은 이탈리아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의 신선하고 유쾌한 이미지와 감성 보컬리스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건씨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진행 중인 피아트 브랜드 투어 현장에서 이루어진 홍보대사 위촉식은 가수 윤건이 참석해 피아트 브랜드 투어에 참석한 사람들과 팬 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홍보대사 활동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윤건은 친퀘첸토(500) 모델에 소프트 탑을 더한 친퀘첸토C (500C)를 제공받아 피아트가 전하는 이탈리안 감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예정이다. 25일 런칭 행사 참석과 함께 SNS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피아트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피아트 브랜드의 출범을 앞두고, 트렌디한 이탈리아의 감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피아트 브랜드와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리스트 윤건씨의 만남으로 피아트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피아트의 감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즐겁고 유쾌한 피아트만의 매력을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윤건씨는 2001년 그룹 브라운 아이즈(Brown Eyes)로 데뷔한 이후 솔로로 전향, ‘갈색머리부터 최근 걷다’, ‘힐링이 필요해등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넓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감성 보컬리스트다.

 

한편 지난 12월부터 전국 주요 거점을 돌며 진행되어 온 피아트 브랜드 투어는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23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피아트는 25일 국내 공식 출범을 앞두고 현재 사전 예약 판매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