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문재인 전 18대 대통령 후보의 테마주가 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은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광페인트는 7.29% 오른 5천15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른손이 11.67%, 위노바가 8.19% 급등했다.
한편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다믈멀티미디어도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10.81%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주 정치인 테마주의 ‘묻지 마 급등’을 막기 위해 투자 유의 안내를 발동한 바 있다. 그러나 테마주의 이상 급등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