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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로드스터, 영국 왓카 어워드 ‘베스트 오픈탑’ 선정

[kjtimes=견재수 기자] MINI 로드스터가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왓카(What car?)’올해의 자동차 어워드에서 ‘2012년도 베스트 오픈탑모델로 선정됐다.

 

왓카1973년부터 출판된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마니아 잡지로 매년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가장 좋은 차량 모델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왓카의 편집장인 채스 핼럿(Chas Hallett)“MINI는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자동차이며, 특히 MIINI 로드스터는 역대 MINI 중 최고라고 하며 “MINI 로드스터의 지붕을 열면 MGB나 로터스 엘란 같은 클래식 영국 스포츠카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감성을 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인승 소프트탑 모델인 MINI 로드스터는 MINI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되며, 고품질 인테리어와 동급 최고의 엔진을 조합해 클래식한 영국 로드스터의 느낌을 재현하는 동시에 MINI만의 상징적인 민첩성과 고카트느낌의 핸들을 제공해 국내 MINI 마니아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MINI는 영국에서 2012년 한 해 동안 51234대가 판매되는 등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