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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디자인 공개 및 사전 계약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출시를 앞두고 차량 이미지를 공개하는 한편 25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5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사전계약 기간 중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고객(3월 말까지 출고 분)에게 출시 기념 사은품으로 최고급 캠핑 의자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난 15일 선보인 렌더링 이미지에 이어서 코란도 투리스모의 다이내믹하고 고급스러운 SUV 스타일링이 담긴 실제 차량 이미지를 공개했다.

 

최초로 공개된 코란도 투리스모30년 역사에 빛나는 코란도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완전히 새롭고 당당해진 디자인을 통해 코란도 패밀리룩을 계승하여 재 탄생한 프리미엄 MLV 모델이다.

 

특히, 헤드램프와 일체감을 이뤄 강인한 첫인상을 주는 프론트 라인과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측면 디자인은 오프로드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 SUV 만의 고유한 스타일링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쌍용차는 25일 서울 강남의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보도발표회를 통해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다인승/다목적 레저 차량)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설맞이 귀성 차량으로 100대의 코란도 투리스모를 제공하는 차 페스티벌과 겨울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참가 신청을 접수하는 등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며 신차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