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폴라리스오토와 공식 딜러 파트너십 체결

서울 북부지역 및 경기 북동부지역 판매/서비스망강화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포드코리아)가 폴라리스오토(Polaris Auto)() (대표이사 유종한, 이하폴라리스오토)와 포드링컨 브랜드의 서울 북부지역 및 경기북동부 지역판매 및 서비스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포드코리아는 기존딜러사인 선인모터스(Sunin Motors),프리미어모터스(Premier Motors)와함께 폴라리스오토를 새로운 딜러로 맞이함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성장전략의 본격적인실현을 위한네트워크 확충 및 강화작업을 완료, 이를 기반으로 고객 만족강화와 함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토는 지난 20128월 포드코리아의 공식딜러 모집공고 이후, 4개월간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다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입차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서울 북부 및 경기북동부 지역시장 성장플랜을 함께 이끌어갈 최적의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폴라리스오토의유종한 대표는 과거 BMW코리아에서의 영업 총괄임원을 역임한전문가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리스오토는 오는 4월 서울 용산미아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총 5개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하며 서울북부지역 및 경기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포드코리아의 판매망 및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으로, 해당 지역고객의 만족도제고가 기대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 이사는한국시장에서 포드코리아가 본격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줄 기반구축이 드디어 완료됐다, “이로써 포드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최고의제품과 최상의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폴라리스오토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와 접촉을 높힐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드코리아는 현재전국에 21개의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공식 딜러추가 선정을 계기로 각 서비스센터 및 워크베이 별정비 처리 물량부문에서 이미 업계 최고수준인 포드의 애프터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 접점확대와 폭넓고 차별화된 서비스망을 구축으로 한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2 5,126대의차량을 판매하며, 자사 역대최다 판매기록 및 전년 대비 23퍼센트의 성장을 이룬 포드코리아는 작년올-뉴모델을 포함한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모델인 링컨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신차라인업을 가장탄탄하게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달 5년 만에 선보이는 디젤 모델인 포커스 디젤을 출시했으며, 이어 올-뉴링컨 MKZMKZ하이브리드 및 올-뉴퓨전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으로, 올 한해도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디젤 모델과 2개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통해 친환경 고연비 자동차 측면에 있어서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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