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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08 사면 2년치 주유비 공짜 ‘파격’ 프로모션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508이 중대형 세단 동급 최고 연비차로 등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월까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08모델을 구입한 고객에 한해 2년치 주유권을 공짜로 지급하는 행사다.

 

25일 푸조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KT 캐피탈과 함께 푸조 508 Active(악티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2년 치에 해당하는 주유권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기간 내 KT 캐피탈 리스 또는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푸조 508 1.6 e-HDi 모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1년간 2km 주행, 1L1,700원 기준) 2년치 주유권을 지급한다.

 

이번 푸조 508 Active의 특별 프로모션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디젤 세단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디젤 세단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신연비 기준 동급 1위 연비차에 등극한 푸조 508PSA 그룹의 세계화 비전에 맞춰 출시된 첫 전략 모델로 초기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중대형 세단에 대한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디자인, 첨단 사양, 고급 소재 등이 세심하게 채택,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푸조의 대표적인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푸조 508 e-HDi에는 푸조 3세대 스탑 &스타트(Stop &Start)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스탑 &스타트(Stop &Start)는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푸조의 스탑 &스타트(Stop &Start)는 타사 대비 정숙한 승차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푸조는 2013년부터 적용된 신연비 최대 수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말 선보인 푸조 208이 전체 차종에서 신연비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308508 모두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PSA 그룹 계열사인 시트로엥의 DS3, DS4 모두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2013년 들어 신연비 상위권을 휩쓸면서 푸조, 시트로엥은 최고의 기술력과 경제성을 갖춘 자동차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2013년부터 모든 차종에 새롭게 적용되는 신연비 기준으로 1위는 물론 상위 20위 안에 6개 모델의 이름을 올리며 최고 연비 브랜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