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를 위한 차량 점검 서비스 ‘2013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전국 공식 포르쉐 서비스 센터에서 2013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POW(포르쉐 보증 수리 연장 프로그램)도 연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9일 포르쉐 공식 수입원 스투트가르트 스포츠는 “20091월 이전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를 통해 구입했거나 서비스 센터를 통해 등록된 공식 포르쉐 차량에 대해 내달 4~28일까지 전국 공식 포르쉐 서비스센터에서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은 물론 순정부품 및 테큅먼트 구입 시 15%, 공임에 대해서는 10% 할인 혜택(보험수리 제외)을 부여한다. 또한 포르쉐 보증수리 연장 프로그램의 경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포르쉐 크레스트 모자도 제공한다.

 

포르쉐 보증 수리 연장 프로그램(Porsche Pre-owned Car Warranty)24시간, 365일 긴급출동 서비스(Porsche Assistance)가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보증 수리 1년과 2년 연장 프로그램 중 선택이 가능하다. 포르쉐의 잔존가치를 유지하는데 유용한 보증수리 프로그램의 경우 9년 혹은 200,000km이내인 차량만 구입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독일 본사에서 인증 받은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포르쉐 전용 첨단 장비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해 차량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뢰도 높고 정확한 작업을 보증한다.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은 포르쉐 차량의 성능, 내구성 그리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캠페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포르쉐 서비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